레버리지 ETF는 단계별 기본예탁금에 해당하는 평가금액이 없는 경우 신규주문이 불가합니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 규정 개정만으로 가능한 사항은 7월부터 시행하고, 법령 개정과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과제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펀드등급(등)은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이 운용기간이 3년 이상인 펀드를 대상으로 수익률과 변동성(위험)을 동시에 고려하여 산출한 것입니다. 별5개가 가장 우수한 펀드로서 상위 10%에 포함되는 펀드에 부여되며, 별4개는 상위 33%, 별3개는 상위 67%, 별2개는 상위 90%, 나머지 펀드에는 별1개가 부여됩니다. [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익스포저가 하락했다.
해당 규정은 ETN에 과도한 투기 수요가 몰리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2020년 7월 시행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지난 2020년 7월말부터 장 종료 시점에 iIV가 1000원 미만인 경우, ETN을 조기 청산해야한다. 지난 2일 장 마감 당시 QV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의 iIV는 930원대였다. 그동안 CFD는 장외파생상품으로 분류돼 신용공여한도의 제한이나 업계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로 인해 관련 영업이 과도하게 확대되고 저유동성 종목 투자에 이용되면서 주가 변동성을 키워, 결국 이번 사건과 같이 투자자 뿐 아니라 증권사의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 이와 함께 투자참고지표로 전체 CFD 잔고와 개별 종목별 CFD 잔고 등도 공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증거금을 맞추지 못한 계좌에서 반대매매가 쏟아지면서, CFD가 신용거래와 함께 국내 증시의 낙폭을 키운 주범으로 꼽히기도 했다. 코로나 이후 동학개미 증가와 함께 개인 전문투자자 수도 늘어남에 따라 CFD 거래금액도 가파르게 증가 추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3330건에 불과하던 개인 전문투자자 등록 수는 2021년에는 2만4365건으로 급증했다.
그런데 위의 종목들은 모두 장 종료 시점 실시간 지표 가치가 1천원 미만으로 떨어져 ETN 조기청산 사유가 발생했다. 주식 종목을 살짝 흘리거나 쪽지를 통해 전달하는 활동은 제한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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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이 2조원을 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가 35.3% 줄어든 것을 비롯해 모든 곱버스 ETF가 규제 후 30% 이상 감소했다. fx리딩방 ARIRANG 200선물인버스2X’는 거래가 48.8% 축소됐다. 레버리지 ETF 16개 상품 중 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3.3%),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21.3%) 등 6개뿐이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당시 상황과 현재 상황이 다르고 제도의 틀을 바꿀만한 정도로 오랜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며 “현재까지 기본예탁금 상향 등 제도변경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예시2) 본인의 투자금액 100만원으로 100배 레버리지, 숏(하락)에 투자했다고 가정합시다.
기초지수가 25% 상승한 둘째 날, 레버리지 ETF 가격은 60에서 50% 오른 90이 되는 겁니다. 주가가 등락을 거듭할수록 레버리지 상품의 수익률을 깎아먹을 수밖에 없는 만큼, 레버리지의 세계에선 ‘버티기 작전(장기투자)’도 통하지 않습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적게 투자해 많이 벌고 싶어하는 투자의 속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투자법입니다.
코스피 200지수가 1월 12일에 427.87포인트로 마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등락을 거쳐서 한 달 뒤인 2월 15일에 427.01포인트로 돌아오죠. 지수 자체는 한 달여 동안 0.20% 떨어져서 거의 제자리 걸음을 했습니다. 지수가 횡보할 때 그냥 들고있으면 마치 시장이 떨어지는 것 처럼 내 수익률은 점점 떨어지는거죠. 단순히 고수익이 기대되는 상품이라서 투자자들이 몰려든 것만은 아니다. CFD가 절세 수단이라는 점을 증권사들이 적극 홍보했고, 개미뿐 아니라 사업가나 연예인 등 고액 자산가들도 여기에 주목했다.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거래는 빠르게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랏 크기가 커져 더 큰 손실을 입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는 각 트레이더의 필요에 따라 맞춤화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0~30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해외주식 직접투자가 최근 크게 증가한 가운데 고배율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등 고위험 상품에 투자가 집중되는 양상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투자자 유의를 당부했다. 이벤트 경품은 행사 종료 후 10월 말 지급 예정이며, 해외주식상품권 및 국내주식쿠폰의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0일까지다.
레버리지 ETF와 ETN 거래를 원하는 개인 투자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금융당국이 정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리밸런싱 주기만 늘려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의 (나) 또는 (다)의 사례와 같이 상승 또는 하락이 같은 방향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바로 그러한 예다. 따라서 기초지수의 변동성을 증폭시킬 위험이 오히려 더욱 확대될 수 있다. 그러나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 시장의 성장을 마냥 반길 수만은 없다. 현재 국내에 상장된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들은 공통적으로 다음의 두 가지 중대한 부작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